오만한(?) Flex 관련글에 대해 한 말씀~
Flex에-대한-단상이란 글 쓰신 분은 기간계 업무에 플렉스 적용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바를 적은 것입니다. 표현이 일부분 적절하지 못해 딴지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고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얘기들입니다. 혹시 기간계업무 프로젝트 해보셨나요?
기간 업무의 대부분은 Java쪽을 사용하지 MS쪽 플랫폼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뱅킹 사이트만 보더라도 거의 대부분 Java를 사용(J2EE환경)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MS의 실버라이트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어디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궁금하군요.
한편 기간업무에 플렉스를 적용하는 이유는 표준화된 UI제공과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인티그레이션, 컴포넌트의 재사용을 통한 개발생산성 향상이 주목적입니다. 실제 그런 프로젝트에서는 UX개념보다는 구현한 프로그램이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멤버도 개발자위주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UX 컨설턴트가 들어와서 UX를 가이드할 자리가 없는 상황이죠. 이는 고객과 SI업체의 UX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글 제목을 달때는 좀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철수님의 쓰신 글을 보면 원래글을 쓴 사람이 생각을 깊게하지 않고 좀 오만하게 썼다는 의미로 그런 제목을 붙이신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삼류 연예뉴스에나 나오는 낚시글에나 어울릴 법한 제목입니다.
PS. 구글에서 따옴표를 달아서 flex와 함께 “Enterprise Presentation Server”라고 검색하면 ---> MS직원이신 것 같은데 LiveSearch보다 구글 검색을 더 신뢰하시는 것 같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