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러가지 Flex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아키텍쳐적인 측면이나 실제 SI에서 Enterprise 기반의 경험과 노하우는 단연코 필요 했습니다.
저희도 어셈블리, 자바출신으로 재구성되어졌고, 계속적으로
리쿠르팅 하는 이유가 그런 것입니다 ㅋㅋ

Flex 개발사는 신호승님이 말씀하신 Flex의 몇 가지 Requirement를 수행할 수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저희도 모 기업 그룹 전체 Flex 기술 표준을 잡고 Flex 상용 프레임워크를 공급하는 이런 자리에 오기까지에 있어서 더욱이 공감이 갑니다.
Flash 기반에서 시작하는 Flex 개발자들은 좀 더 SI 본질적인 냄새를 알고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냄새?)

이에 덧붙여 제 생각은,

시장(고객)은 이 비싼 X-internet UI Solution의
Visual과 UX에 매료 되었거나, 검증된 Flash 미디어를 활용한 RIA의 연장 선상을 기대하고 솔루션 구매에 싸인을 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고객, 저런 고객을 앉혀놓고 Adobe와 Flex 개발사는 늘~ Why Flex에 대해서 다각도로 ready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들을 취합해보면 업무성 중심, 사용성 중심, 내구성 중심,.. 계측해내기도 버거울 정도로 어느 한쪽으로만 needs가 치우쳐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초창기 Macromedia Enterprise Presentation solution을 JAVA출신의 개발자로 해석을 시작하였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엔지니어층의 assign은 틀렸다고 부인할 수 없습니다.
Enterprise의 SI를 실현해야죠!

하지만,  
목이 마릅니다.

2005년, 사고칠것도 쳐봤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들이 만든 2006년의 Flex 결과물들을 보면
HTML UI 입니다.

고객이 호소하는 X-internet UI solution 본질의 왜곡은 여기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사용자를 위한 진보된 UX를 실현하는 기대에 이들만으로는 궁극적으로 부합하기 힘듭니다.

흔히 HCI 분야 등에서 주창하는 사람과 컴퓨팅 환경간의 "interactive 요소"라는 것의 가치와 더욱이 진보된 interactive의 필요성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위한 모든 배려 입니다.

Flex는 사람을 위한 진보된 UI를 실현하는 Enterprise UI solution 입니다.
사람의 감성에 대한 고려도 이제는 해야죠 ^^

요 최근, Adobe korea에서 웹에이젼시향 B2B 프로모션 'Flex tour'를 진행한 목적과 의미가 여기에 있었죠.

세계적으로 RIA 맛있게 만들기로 소문난 우수한 한국 플래시 개발자들의 Flex 진출을
배제만 해서는 Flex 업계 전반적으로 이로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플래시 개발자들, 수요에 비해 상당히 공급층이 적습니다. 폭발적인 Web 기업의 RIA needs만 소화 하더래도 아마 몇 년간은 굳이 Flex로의 boundary를 확장하지 않아도 시쳇말로 밥숟가락 놓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Flex 하겠다는 사람도 많지 않더라구요 ^^

아마 그런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 아닌가 합니다.

뉴욕 IT 산업계는 뎃생 출신이, 이왕이면 Flex나 Actionscript도 다룰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현지 학계도 반영하고 있고, 한국도 반영한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중도적 관점에서 Flash 출신은 Enterprise Flex 하지 마란 말은
덜덜덜 입니다. ㅎㅎ
 

Written by 김진욱 [VanillaROI]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